경남 창원시는 17일 시민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도 문화원 활성화 지원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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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청 청사 모습 [창원시 제공] |
'문화원'은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창원에는 △창원문화원 △마산문화원 △진해문화원 3곳이 있다.
창원시는 이들 3개 문화원에 지난해보다 약 1억6000만 원 늘어난 9억4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원 사업은 지역 사회와 문화원이 협력해 지역 향토문화 진흥과 시민 참여 확대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문화원의 기획·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연간 운영비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향토 문화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인건비 증액으로, 문화원들은 전년 대비 1~2명의 인원을 추가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지역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진해문화원 이전 개관도 올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지원 사업의 효과성 평가를 위한 모니터링 및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문화원 사업의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문화원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질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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