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일원 규모 2.2 지진…"피해·감응 신고 없어"

최재호 기자 / 2024-04-28 11:38:54
합천지역 규모 2 이상 지진, 2017년 이후 7년 만에 발생

경남 합천군 동북동쪽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합천지역에서 규모 2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기는 지난 2017년 2월 이후 7년 만이다.

 

▲ 기상청 발표 정보 기반으로 네이버 지도를 통해 종합적으로 구현한 발생지역 [네이버 캡처]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 33분 43초에 합천군 동북동쪽 11㎞ 지역(쌍책면)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61도, 동경 128.2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이 지진으로 합천군에서 진도 3, 경북·대구 등에서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낄 수 있고, 진도3은 실내에서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진도는 특정 지점에서 사람이 느낀 정도 또는 구조물 피해 정도를 계급화한 것으로 진앙으로부터 거리에 따라 차이가 난다.

 

경남도소방본부는 "현재까지 경남에 피해 및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없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합천에서는 지난 2017년 2월 16일 북서쪽 11지역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달 지난 17일과 19일에는 일본 오이타현과 대마도 앞바다에서도 모 6.6, 3.9의 지진이 각각 일어났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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