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박산골희생자유족회(회장 신도철)는 8월 31일 한국전쟁 중 신원면 박산골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 제례를 현장 합동묘역에서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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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월31일 열린 신원면 박산합동묘역 합동 제례 모습 [거창군 제공] |
유족회에서는 매년 음력 7월 28일 '거창사건'으로 인한 박산골 희생자 517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합동 제례를 지내오고 있다.
이날 제례는 이성열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장,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 이수용 신원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유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박산골 민간인 학살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 지리산 일대에서 국군 제11사단 9연대 3대대 군인들이 신원면 일대 주민 1000여 명을 적과 내통한 통비분자라는 혐의로 감금하고, 1951년 2월 11일 주민 517명을 집단 학살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어난 거창사건 전체 희생 주민 719명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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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자원순환의날 리플릿 [거창군 제공] |
거창군은 오는 6일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올해 제16회째를 맞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행사를 개최한다.
정부는 자원순환사회 전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정했다.
군에서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의 환경부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이젠 그만'에 맞춰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자원 순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거창환경실천단, 거창누리보듬협동조합, 거창YMCA,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 등이 함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폐자원 보상 교환 △용기 가져와 세제 따라가기(500㎖) △잠자는 다회용품 깨우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자원순환 실천 서약 & SNS실천(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활용) 등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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