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지난 13일 금남키위영농법인 선별장에서 금남산 참다래(키위) 9톤(3200만 원 상당)의 일본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하동 키위의 일본 수출은 12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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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열린 하동 참다래 일본 진출 선적식 모습 [하동군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최두석 금남키위영농조합법인 대표, 김홍수 금남농협장을 비롯해 수출 농가, 하동군 및 금남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하동 참다래의 12년 연속 일본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하동지역의 효자 품목 '금남 참다래'는 지난 11일에도 일본에 5톤(1800만 원 상당)이 수출됐다. 16일 수출 예정된 10톤(3000만 원 상당)을 포함하면 전년 대비 35%가 증가한 50여 톤의 수출량을 달성하게 된다.
일본은 농식품 검역이 까다로운 국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 시장에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는 것은 품질과 안정성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반영한다고 하동군은 설명했다.
하동 단감, 캐나다로 올해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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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오농협 관계자들이 단감 해외 수출 선적식을 갖고 있다. [하동군 제공] |
하동군은 지난 7일 금오농협 단감수출농단에서 올해 첫 단감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적된 단감은 총 18톤, 약 4000만 원(2만9000달러)어치다. 캐나다 현지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는 폭염과 잦은 비로 인해 단감 작황이 평년보다 약 10% 감소하며 수출 물량은 줄어들었으나, 전년 대비 수출 단가가 10㎏ 박스당 3000원가량 인상됐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과 금오농협 단감수출농단이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해외 바이어를 발굴, 이번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진과 지역 농산물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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