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6287억원…46.6% 증가

정해균 / 2019-01-29 11:09:05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287억원으로 전년보다 46.6%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10조6055억원으로 9.9%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973억원으로 15.3% 늘었다. 작년 4분기 매출액 역시 2조2603억원으로 22.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935억원, 당기순이익은 315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2년간 해외사업의 선별적인 수주와 국내 분양물량 감소로 인해 매출이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 사업이 6조5156억원으로,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또 플랜트사업 1조9445억원, 토목사업부문은 1조731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000억원을 넘어서 지난 2010년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지분을 인수한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신규 수주는 9조6826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29조8583억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수주 목표는 전년보다 9% 증가한 10조5600억원으로 설정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활동을 통해 ‘글로벌 톱 20 기업’으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정해균 기자 chu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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