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톱밥 재배용 표고 신품종 '산호향' 개발

박종운 기자 / 2024-06-24 11:27:49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산 표고버섯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품종 '산호향'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 표고 신품종 '산호향'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산호향'은 톱밥 재배용 품종으로, 버섯 발생 온도가 15~20도로 봄‧가을에 생산이 적합한 중온성 품종이다. 시장에서 선호하는 형태인 반구형의 갓과 짧은 대를 가졌으며 단단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기존 품종들에 비해 배양 기간과 수확 기간이 짧고 1차 발생량의 비율이 매우 높아 단기간에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1년 품종 출원된 산호향은 지난 2년간 재배심사를 통해 일정한 보호 요건을 갖춤에 따라 이번에 품종보호권 등록을 마쳤다.

 

장영선 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연구사는 "산호향이 보급되면 생산자의 소득향상은 물론 국산 표고버섯의 점유율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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