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의 한 남성이 1000만 달러(약 114억 원) 복권에 당첨된 뒤 "12명의 손주를 응석받이로 만들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UPI통신은 4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주 옥스포드 출신의 시어도어 던컨이 지역 편의점에서 구매한 복권이 거액에 당첨된 뒤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시어도어 던컨은 "나는 52세의 남성이다. 이제야 복권에 당첨됐다. 마침내 일하는 것을 멈출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직장에서) 은퇴하고 큰 수영장이 딸린 새 침실 3개짜리 주택을 갖게 될 것이고, 당첨금으로 12명의 손자를 응석받이로 만들 것"이라고 별난 주장을 했다.
기계공으로 일하는 던컨은 주 및 연방 정부 세금공제 후 424만5009 달러(약 48억 원)를 챙겼다.
그는 "언젠가 거액의 복권에 당첨될 것이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떠벌려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나는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것을 믿을 수 없었다. 나는 당시 큰 충격을 받아 운전할 수 없었다. 바로 동생에게 전화해 나를 데리러 오라고 해야했다"고 당첨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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