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전지수' 4~5등급에 놀란 진주시…TF 활동 나선다

박종운 기자 / 2025-02-24 13:19:55

경남 진주시는 2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연말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안전지수 등급' 공표에서 다소 저조한 성적을 받은데 따른 후속 대책 차원이다.

 

▲ 차석호 부시장이 24일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박종운 기자]

 

진주시의 부문별 2024년도 안전지수는 △교통사고 3년 연속 4등급 범죄 4년 연속 5등급 감염병 2년 연속 4등급에 머물렀다. 

 

시는 이 같은 저조한 성적과 관련,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TF 추진단(단장 차석호 부시장)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진주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3개 기관 24개 부서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민간전문가와 시민단체도 참여한다.

 

TF 추진단은 올해 체계적 추진 기반 확립 데이터 기반 취약 요인 분석 분야별 개선사업 발굴 추진 안전의식 정착 위한 시민참여 제고 등 4가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안전시설물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고 잦은 곳 도로환경 개선, 고령자 보행환경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감염병 분야에서 2년 연속 4등급을 받은 점을 뼈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 2021~22년 코로나19 환자가 많이 발생하던 시기에도 1등급, 2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지표 전반에 걸쳐 개선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시작,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진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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