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 10명 중 8명 "사천과 행정통합 찬성"

박종운 기자 / 2024-08-28 12:42:35
진주시민통합추진위, 1116명 대상 여론조사

경남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통합에 대해 진주지역 10명 중 8명의 시민들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진주시 청사 모습 [진주시 제공]

 

28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는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지난 15~20일 만19세 이상 다중이용시설을 찾은 진주시민 1116명(남 583명, 여 5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론조사 결과, 사천·진주 행정통합에 대해 응답자의 78.8%(879명)가 찬성 입장을 보였다. 반대는 21.2%(237명)이었다.

 

'사천·진주 행정통합에 대해 아느냐'는 물음에는 들어봤다(48.7%) 잘 알고 있다(21.6%) 모른다(29.7%) 순이었다. 약 70%의 응답자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행정통합 필요성에 대해서는 매우 필요(25.7%) 대체로 필요(52.7%) 대체로 불필요(19.6%) 전혀 불필요(2.0%) 순이었다. 10명 중 약 8명(78.4%)이 사천과 진주의 행정통합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조사문항으로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시민들은 찬성 이유를 '지역경쟁력강화, 동일생활권, 지역소멸 대비' 등으로 꼽았다.

 

사천에 소재한 한 매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7월 16일~8월 15일)한 '사천과 진주의 행정통합 찬반'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사천시민들이 찬성(57.5%), 반대(42.4%)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같은 조사에서 진주시민들 78.6%가 찬성 입장을, 21.4%는 반대 입장을 보였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운 기자

박종운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