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방산 네트워크 강화…금액·조건은 비공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자회사 한화디펜스USA가 미국 항공우주기업 파이어호크 에어로스페이스(Firehawk Aerospac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미국 내 방산 기술 네트워크를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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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어호크 에어로스페이스의 로켓 엔진 테스트. [파이어호크 에어로스페이스(Firehawk Aerospace) 홈페이지] |
4일 파이어호크에 따르면 이 회사는 3일(현지시간) 한화디펜스USA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확보했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과 지분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파이어호크는 3D 프린팅 기반 고체로켓 모터와 하이브리드 추진체를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나사(NASA) 및 미 공군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 장남이 설립한 벤처캐피털 주도로 6000만 달러(약 850억 원)를 유치한 바 있다.
파이어호크는 이번 투자금을 고체 로켓 모터 기술, 생산 및 통합을 발전시키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3D 프린팅 추진제의 최고 속도 생산, 로켓 모터 개발,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완전 통합 미사일 시스템 제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이어호크의 윌 에드워즈 CEO는 "한화의 이번 투자는 산업 공급 기반의 과제를 해결하고 전투원에게 결정적인 이점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사명을 뒷받침한다"며 "기존 추진제 생산과 관련된 많은 제약이 제거되고 더 작은 설치 공간에서 고성능의 맞춤형 탄약을 더 빠르고 안전하며 비용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 스미스 한화디펜스USA 사장은 "파이어호크 등 미국 방산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전·확대하고 있다"며 "파이어호크의 혁신적 추진체 생산 방식은 미국 방산 공급망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고 군 현대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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