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낡은집 '리모델링 봉사'

유충현 기자 / 2023-10-23 10:49:52

대우건설은 지난 19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임직원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서순희 씨의 노후주택에서 외부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서 씨의 외조부인 고(故) 심홍택 선생은 항일투쟁인 광주학생사건에 동참한 뒤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2002년 건국포장에 추서된 독립유공자다.

 

한국해비타트에서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해비타트 측에 총 2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계획했던대로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총 7세대의 개보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1년부터 3년째 꾸준히 이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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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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