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군수)은 오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클림트-향기를 만나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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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림트, 향기를 만나다' 기획전 홍보 포스터 |
이번 전시는 오스트리아의 상징주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의 초기 작품부터 생애 마지막 활동 작품까지 그의 삶의 여정을 따라가는 기획전이다.
'키스' '헬레네 클림트의 초상' '메다 프리마베시' 등의 클림트의 대표작을 실제 작품과 동일한 모양과 크기로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 4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여성의 신체를 주제로 한 에로티시즘 작품으로 유명하다. 회화, 벽화, 스케치 등의 작품을 남긴 클림트는 19세기 말 '아르누보 운동'의 가장 두드러진 작가 중 한 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황금빛 색채와 향기의 만남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특히 조향사들이 클림트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만든 향수와 함께 클림트 작품을 3D 스캐닝 기술로 재현한 작품들을 통해 클림트의 독특한 붓 터치를 체감할 수 있다.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클림트의 작품을 통해 서양 미술사에 대한 지식을 얻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적인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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