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식]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다회용컵 순환 시스템 도입

최재호 기자 / 2024-11-18 10:56:19

경남 양산시는 19일 하북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동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실시한다. 매입품종은 '영호진미'와 '영진' 두 품종이다.

 

▲ 양산시 청사 모습 [최재호 기자]

 

예년과 달리 올해는 쌀값 하락에 따른 정부시책에 따라 시장격리곡을 추가 매입하고, 추가매입량은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동시에 진행된다고 양산시는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혼합 출하 방지를 위해 '품종 검정제'가 실시된다. '품종 검정제'는 DNA 검사를 통해 계약서 기재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다. 위반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량은 40㎏ 포대 기준으로 1만8573포대다. 그 중 1만7480포는 27일까지 톤백벼(800㎏)로 매입한다. 포대벼(40㎏) 매입은 12월 3일 하루 동안 1093포로 제한된다.

 

올해 톤백 매입율은 전년 대비 3.2% 늘어난 전체 94%에 달한다. 양곡관리의 기계화를 장려하고, 고령화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한 조치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중간 정산금은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4만 원(40㎏당)이다. 매입 직후 우선 지급하고, 잔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양산시, 시청사에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 도입


▲ 양산시청에 마련된 텀블러 자동세척기 모습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지난 14일부터 시청, 제2청사, 웅상출장소, 비즈니스센터, 시의회 등 5개 청사에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9월 공공기관 14개 소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도입한 양산시는 '일회용컵 없는 청사' 확립을 위해 다회용컵을 도입했다. 전문업체가 컵을 수거해서 세척·살균 후 재공급하는 방식으로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고 양산시는 설명했다.

 

시는 시청사 다회용컵 도입을 시작으로 청사 입점 카페 등에도 다회용컵 도입을 추진하고 향후 지역 축제에서도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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