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강경준 '동상이몽2' 시청률 9.5%…월요 예능 1위

김현민 / 2019-07-16 11:17:38
전국 시청률 1부 6.4%·2부 9.5%·3부 8.9%로 동시간대 1위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출연한 '동상이몽2'가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켰다.


▲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부 6.4%, 2부 9.5%, 3부 8.9%로 동시간대 1위와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진 이 날 방송에서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 한고은 신영수 부부,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약 1년 만에 스튜디오를 찾은 강경준은 여전히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MC 김숙이 "결혼한 지 벌써 2년 차가 됐는데 아직도 여전히 달달하냐"고 묻자 강경준은 "아직 달달하다"며 "장신영이 식사를 잘 챙겨줘서 10kg나 쪘다"고 답했다.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신 후 식욕이 왕성해진 장신영은 강경준이 요리를 하는 동안 참지 못하고 수박, 시리얼 등을 쉬지 않고 먹었다. 강경준은 "임신 전엔 진짜 안 먹었는데"라며 신기해했다.

강경준은 "아기가 안 생길 때 진짜 고민 많이 했다. 내가 설마 문제가 있나 싶었다"며 마음고생을 했던 사실을 밝혔다. 장신영이 "둘째가 생겼을 때 어땠냐"고 질문하자 그는 "내가 축하한다는 말을 빨리 안 했을 거다. 걱정이 앞섰다"고 털어놨다.

 

▲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장신영이 직접 찍은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하는 강경준의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경준은 울고 웃기를 반복했고 그 모습을 본 장신영은 웃음을 터뜨렸다. 강경준은 "당시 설날이었는데 장인어른과 술을 많이 마셨다. 그리고 집에 들어왔는데 갑자기 보여주더라"며 "남들이 다른 가족이라고 생각하니까 그게 걱정이 되더라. 혹시 정안이가 안 좋아할까봐 걱정했다. 제일 걱정된 건 정안이었다"며 아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했다.

강경준은 딸을 낳기 위해 비빔밥 마니아가 될 정도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장신영은 "비빔밥의 위력은 아무것도 없다. 선생님은 아직 아무 말씀 안 하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경준은 "아직 선생님이 확실히 말을 안 해주셔서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딸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강경준은 둘째 아이가 탄생하기까지 100일을 앞둔 장신영을 위해 아들 정안과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장신영에게 들킬 뻔한 상황을 모면하며 아슬아슬하게 준비를 이어갔다.


아기용품점으로 들어간 강경준과 정안은 선물을 골랐다. 태어날 동생을 '우리 집 보물'이라 표현했던 정안은 직원과 얘기하고 있는 강경준과 떨어져 홀로 아기 옷을 살펴봤다. 가게를 둘러보던 정안의 눈에 옷 하나가 들어왔고 한참을 망설인 끝에 첫 선물로 결정했다.


장신영은 강경준과 정안이 직접 고른 아기 옷 선물에 "정안이랑 여보랑 같이 아기 옷을 샀다니까 느낌이 이상하다.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아직 남편이랑 한 번도 아이 옷을 사러 가거나 구경한 적이 없다. 그래서 더 그랬는지 정안이와 남편이 같이 준비한 것에 감정이 딱 왔나 보다. 미래에 태어날 동생과 아들을 위해 준비해준 게 고마웠다"고 속마음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노사연 이무송 부부,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서울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일일 포장마차를 열어 100명에게 요리를 대접했다.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일일 보조로 출연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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