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기그룹 "남북미 회동으로 한반도 위기상황 개선"

강혜영 / 2019-07-03 10:30:49
"비핵화 관련 모든 당사국이 현실적인 목표 달성을 향해 노력해야"

국제분쟁 전문 연구기관인 국제위기그룹(ICG)은 지난달 30일 열린 남북미 판문점 회동으로 인해 한반도 위기상황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 국제위기그룹(ICG)은 1일 홈페이지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달 열린 남북미 판문점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위기 상황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ICG 홈페이지 캡처]


ICG는 1일 홈페이지에 발표한 '6월 위기감시 전 세계 분쟁 추적(CrisisWatch Tracking Conflict Worldwide)' 보고서에서 남북미 판문점 정상회담을 언급하면서 한반도를 '개선된 상황(Improved Situations)'이 있는 국가로 꼽았다.

앞서 ICG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연속 남한과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위기상황을 '상황 불변(Unchanged Situation)'으로 평가한 바 있다. 그러나 4개월 만에 한반도 위기상황이 완화됐다고 본 것이다.

ICG는 보고서에서 "비록 미북 양국이 비핵화 회담 재개에 합의했지만, 이제는 모든 당사국이 신뢰를 구축하고 추동력을 얻기 위해서 상호 양보를 통해 현실적인 목표 달성을 향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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