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2026 경영전략 공개…성장 국면 진입

하유진 기자 / 2026-01-22 11:06:27

iM증권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6년 경영전략 회의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iM증권은 지난해 전 사업 부문의 질적 성장을 통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리테일 영업 부문은 공동영업팀 제도와 대출 중개 등 신규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15년 연속 적자 흐름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했다.
 

▲ iM증권, 경영전략 회의 진행 모습. [iM증권 제공]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은 기존 사업장 재구조화와 순수 주선 영업 확대를 통해 정상화됐다. 운용 부문 역시 내재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iM증권은 구조개혁과 효율화 중심의 정상화 단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한다는 방침이다. 자본을 사용하는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본 소요가 적은 수익원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테일 부문은 마케팅 기능과 영업 조직을 분리 운영해 전문성과 영업력을 높인다. 공동영업팀 역량을 강화하고 대출 중개 주선 등 분야에서 우수 인력을 영입해 사업 영역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부동산 PF 부문에서는 PF관리팀을 신설해 기존 사업장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영업 분야를 다변화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탁솔루션부 신설을 통해 업무수탁 영업을 확대하고, 채권 중개 부문 역시 인력 확충을 통해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수익 구조 다변화와 내부통제 강화를 병행해 회사의 체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2026년을 본격적인 성장의 해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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