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오는 3월부터 진행하는 '하동아카데미 전통기술 낙죽' 수업의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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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찬 낙중장인 [하동군 제공] |
'낙죽'(烙竹)이란 대나무의 표면을 인두로 지져 문양이나 글씨·그림을 그리는 기법이다. 낙죽장인 국가무형유산 김기찬 선생이 이번 수업을 직접 진행한다.
수업은 3월 8일~5월 31일, 적량면 낙죽장 공방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약 13주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작은 목걸이 장식품을 만들 수 있어 수강생들의 참여 의욕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무형유산 김기찬 선생님께 우리 전통 기술인 낙죽을 직접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김기찬 선생은 적량면 서리의 낙죽장에서 작업을 하며 직접 완성한 작품을 전시관과 정원에 전시하고 있다. 김 선생의 작품은 정원에 설치된 조명들과 함께 근사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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