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품종 개발' 다래 와인,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대상 수상

박종운 기자 / 2024-05-07 10:50:45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다래 '오텀센스'(Autumn sense) 품종을 원료로 한 와인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 다래 '오텀센스' 품종 열매 모습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 시상식이다.

 

이번 행사에서 대상을 받은 다래 와인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오텀센스' 품종을 원료로, 농업회사법인 미라실 와이너리와 협업해 만들어졌다. 

 

다래는 농·산촌에서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은 품목 중 하나다. 나무 높이가 낮아 초보자도 재배관리가 쉬우며 노동력이 적게 투입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욱 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과장은 "이번 수상은 다래 품종 '오텀센스'의 다양한 가공품 개발로,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아이템을 발굴하는 좋은 기회"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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