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식] 경남도내 첫 특화거리 탄생-대입 컨설팅 사업 추진 등

최재호 기자 / 2025-03-18 10:51:54
시립도서관, 4월 15일 '올해의 책' 선포식
이정희 주민참여예산위원장, 성금 200만원

양산시는 중부동 '젊음의거리'가 경남도 조례에 근거한 제1호 소상공인 특화거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명칭은 '버스킹 문화의 거리'로, 경남도에서 지정한 특화거리로는 양산시가 최초다.

 

▲ 중부동 '젊음의거리' 버스킹 공연 모습 [양산시 제공]

 

양산시 중부동 691-5 일원 '젊음의거리'는 차 없는 보행자거리로, 이곳 샵광장과 스타광장에서는 매주 버스킹 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특화거리 선정은 지난해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대표 김승권)에서 제출한 신청서를 양산시에서 적극적으로 보완·검토해 경남도로 제출하면서 성사됐다.

경남도 특화거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이다. 환경개선을 비롯한 마케팅, 디자인, 문화, 홍보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양산시, 1대 1 학생 맞춤형 대학입시 전략 제공 나서


▲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 안내 리플릿

 

양산시는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설문조사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96%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학생들을 우선 선발한다.

이번 컨설팅은 5월과 8월 중 2회 실시된다. 상담 시간은 1인당 50분가량이다. 경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상담 강사로 나서 △대입전형 및 수시지원 전략 △개인별 성적에 맞는 피드백 등 체계적이고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희망 학생은 4월 17일까지 네이버 폼 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4월15일 '올해의 책' 선포식


▲ '올해의 책 선포식' 안내 리플릿


양산시립도서관은 4월 15일 오전 9시 50분부터 양산지혜마루 대강당에서 '양산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갖는다.


2025년 양산시가 선정한 올해의 책은 △일반 부문 김응숙 작가의 '몸짓' △어린이 부문 고이 작가의 '달걀이 탁!'이다. 두 권의 도서 모두 양산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지역 작가의 작품이다.


올해의 책 일반부문에 선정된 김응숙 작가는 2024년 단편소설 '번지점프'로 제17회 동서문학상 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어린이부문의 고이 작가는 2020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 및 2023년 경남 문화예술진흥원 문예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선포식은 김응숙 작가의 작품을 각색한 낭독극과 바이올린, 현대무용 등의 다채로운 공연 등으로 채워진다. 김응숙 작가와의 북토크 시간도 마련된다.

 

선포식에는 관심 있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4월1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이정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 이정희 위원장이 나동연 시장에 성금을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이정희 위원장이 양산시에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정희 위원장은 2023년 자동차 사고로 휠체어에 의존하면서도 2024년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양산시 장애인 역도선수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성금은 당시 받은 상금과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받은 강사비를 합한 돈이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도 50만원을 기부했다.

이정희 위원장은 "지난 시절 아픔이 있었고 어렵게 자랐으나, 주변의 좋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현재까지 왔다"며 "앞으로도 저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고, 작은 기부가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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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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