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관광시설 설연휴 '무휴'…짚와이어 누적 탑승객 35만 카운트다운

박종운 기자 / 2025-01-23 12:51:09
연휴 9일간 이벤트 행사 풍성

경남 하동군은 설 연휴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관광·귀성객 증가에 대비, 연휴 기간(25일~30일)에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관광시설을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하동 최참판댁 전경 [하동군 제공]

 

군 대표 레포츠시설로 인기가 상승 중인 짚와이어와 케이블카는 연휴 내내 쉬지 않고 운영된다. 단, 설 당일 짚와이어는 오후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짚와이어 시설의 경우 연휴에 누적 탑승객 35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34만9990번째, 35만 번째, 35만10번째 탑승객에게는 하동솔잎한우를 증정한다.

 

하동케이블카에서는 설을 맞아 한복을 착용한 방문자에게 할인 혜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하동의 대표 관광지 '최참판댁' 또한 연휴 손님맞이에 동참했다. 설 당일만 무료 개방하던 예년과 달리, 연휴 내내 방문객을 맞는다. 

 

최참판댁 내의 박경리문학관에는 소설 토지의 전질, 영상물, 초상화 등과 함께 선생이 생전 사용하던 재봉틀, 육필 원고, 국어사전, 책상 등 유품도 관람할 수 있다.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 또한 연휴 내내 운영된다.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물품으로 발길을 사로잡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서, 각 점포에서 다양한 산중산물(山中産物)을 만날 수 있다.

 

하승철 군수는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잊지 못할 힐링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매력 넘치는 별천지 하동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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