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전날 화재가 발생한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 건물 앞에서 상인들이 화재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0시 39분께 제일평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시간여 만에 진화된 불은 이날 새벽 제일평화시장의 7층 건물 중 3층에서 발생했다. 3층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아 초기 피해를 키웠고 창문이 없는 구조인 점이 화재가 장시간 계속된 이유로 파악되고 있다. 마침 상가 휴무일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의류 등 상당한 물적 재산 피해가 예상된다.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 자리를 잡은 점포는 총 816개로, 화재가 발생한 3층에는 200여 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KPI뉴스 / 정병혁 기자 jb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