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10월8일 '동해 탐사시추' 안정성 방안 전문가 토론회

최재호 기자 / 2024-09-25 10:19:10
"전문가 토론 통해 탐사시추에 대한 안전 우려 해소"

한국석유공사는 탐사시추에 따른 지진 가능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 8일 포항시청에서 '동해 탐사시추 안정성 검토 및 대응방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동해 석유·가스 탐사 지역 [뉴시스]

 

석유공사는 지난 7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로 인한 포항 지역 주민의 지진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대륙붕 안전 대응 TF'를 구성했다.

안전 대응 TF는 이번 토론회에서 그간의 활동을 토대로 △탐사시추 사전 위험성 분석 안전한 시추 작업 계획 유발 지진 발생시 대응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전 대응 TF는 과거 동해 지역에서 이뤄진 총 32공의 시추작업을 전수조사한 결과 지진이 발생한 이력이 없고, 이에 따라 동해 심해 탐사시추 작업으로 인한 지진 유발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설명하고, 지층 압력 모니터링 강화 등 안전대응 방안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지진 및 시추 전문가와 포항시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 세션에서는 동해 시추 안전성 및 대응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토론회를 계기로 동해 탐사시추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전 대응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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