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쿠론, 니트 브랜드 미수아바흐브 협업 컬렉션 선보여

박철응 기자 / 2025-10-17 10:13:06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핸드메이드 니트 브랜드 미수아바흐브(Misu a Barbe)와 협업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미수아바흐브는 평범함 속에서 머무는 독특함을 표현하는 핸드메이드 니트웨어 브랜드라고 한다. 니트, 패브릭, 모자,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버킷 모자는 브랜드 대표 스테디셀러로, 독창적인 니트 디자인과 감각적인 색채 조합을 바탕으로 개성과 자기표현을 중시하는 MZ세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 쿠론 제공

 

이번 협업은 핸드크래프트의 감성과 섬세한 색채 감각을 공유하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미학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쿠론이 지향하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미수아바흐브의 실험적인 니트 표현력이 결합해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이라는 정서적 여유를 디자인 언어로 풀어낸 새로운 형태의 컬렉션이 완성됐다는 설명이다. 

 

쿠론은 이번 협업의 테마를 '쿠로니 앳 홈(Couronne at Home)'으로 정하고 할머니, 소녀,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는 집을 콘셉트로 정했다. 어느 날 소녀 쿠로니가 찾아오며 서로의 취향에 스며들고, 감성적으로 공감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간을 쿠론이 생각하는 집의 모습으로 풀어냈다. 스토리 속에는 소녀 쿠로니와 소울메이트 쿠쿠, 그리고 상상 속의 친구들인 고양이 미누, 강아지 뚜뚜, 곰 누누가 등장한다.

 

이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쿠론은 소녀 쿠로니와 친구들을 형상화한 니트 키링 인형을 비롯해 가방, 액세서리 상품군 등 총 18개 스타일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니트 스카프, 글러브, 머플러, 머리끈 등 여성의 동심을 자극하는 아이템들은 부드러운 털실을 촘촘히 엮어 완성했다. 키링은 감각적인 컬러 포인트로 가방이나 파우치, 벽장식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쿠론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쿠론과 미수아바흐브의 따뜻한 수공예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프로젝트로, 일상 속에서 편안하면서도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철응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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