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소장 강정화 교수)는 3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남명학관에서 '밀양 퇴로마을의 역사와 인물'이라는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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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명학연구소 학술행사 포스터 |
경상국립대 남명학연구소는 2015년부터 진주‧산청‧함양‧하동‧거창‧합천 등 경남 서부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전통선비마을'을 선별해 지역의 학문과 문화를 조명해 왔다. 올해는 서부 경남 지역에서 벗어나 경남 동부지역의 전통선비마을 '밀양 퇴로리(退老里)'에 대대로 살아온 여주이씨가(驪州李氏家)의 내력과 문중 인물을 조명한다.
밀양 퇴로리 여주이씨가는 자유헌(自濡軒) 이만백(李萬白·1657~1717)의 문중으로, 근대전환기 항재(恒齋) 이익구(李翊九·1838~1912)가 퇴로리에 들어와 정착하면서 집성촌을 이룬 곳이다.
이익구는 성재(性齋) 허전(許傳)을 통해 근기실학을 배웠고, 그 영향으로 화산의숙(華山義塾)을 설립해 근대교육에 힘썼다. 그 외에도 성헌(省軒) 이병희(李炳憙), 퇴수재(退修齋) 이병곤(李炳鯤) 등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으며, 지금도 서고정사(西皐精舍)와 삼은정(三隱亭) 등 고건축이 즐비하게 남아 전통 선비마을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하계방학 해외 파견 영어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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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해외연수 참가자들이 2일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 대외협력처(처장 오재신)는 하계방학을 맞아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파견 영어연수를 운영한다.
학부 재학생 30명을 선발해 필리핀 라살아라네타대학에서 파견 영어연수를 실시하고, 22일에는 학부 재학생 19명을 미국 네바다대학-라스베이거스에 파견할 예정이다.
연수생들은 라살아라네타대학에서 수준별 원어민 수업을 기반으로 한 커리큘럼에 따라 4주 및 8주간의 연수기간에 일대일 수업 및 그룹별 수업으로 구성된 다양한 방식의 실용영어 교육을 받게 된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동계방학 때는 학부 재학생 81명을 필리핀 라살아라네타대학과 미국 네바다대학-라스베이거스에 파견한 바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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