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이 학부모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부산형 늘봄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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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윤수 교육감이 지난 23일 박형준 시장과 함께 '부산형 늘봄 정책'에 대한 비전 발표를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
부산시교육청은 하 교육감이 29일 오후 4시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학부모,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3일 '부산형 늘봄 정책' 발표 이후 잇따르고 있는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부 구·군의 설명회 개최 요청에 따른 것이다.
설명회는 16개 구·군과 5개 교육지원청을 권역별로 나눠 2월 7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강사로 나서,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부산형 늘봄 정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하 교육감은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모두 수용하기 위한 공간 확보 방안,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꼼꼼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올해 신학기부터 부산 전체 초등학교(304교)에는 돌봄(보육)과 교육이 동시에 이뤄지는 '부산형 늘봄 프로젝트'가 전면 시행된다.
올해는 우선 1학년 희망 학생을 전원 수용하고, 2학년 희망 학생도 대부분 수용 가능할 것이란 게 부산시교육청의 설명이다. 내년도까지는 1~3학년 희망 학생을 100% 수용하게 된다.
이와 관련, 부산시와 시교육청은 지난 2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16개 시·군, 지역 대학교와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비전 발표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산형 늘봄 프로젝트'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2학기 전국 확대 방침과 별도로 6개월 앞서 기초단체-지역대학과 함께 '온 부산' '온종일' '온 마음'을 핵심 키워드로 삼은 돌봄 및 교육 정책 브랜드다.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23일 비전 발표에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또 하나의 학교(시스템)이 생기는 것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문제점을 즉시즉시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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