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화재 14시간만에 완진…3억원 재산피해

최재호 기자 / 2025-03-11 10:19:08

경남 김해시 한림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불이 14시간 만에 3억 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완전히 진화됐다.

 

▲ 10일 밤, 김해시 한림면 명동리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모습 [경남소방본부 제공]

 

11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10일) 오후 6시 40분께 김해 한림면 명동리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층 철골 구조 건물 1개동 내부에 있던 폐합성 수지 200톤, 고철류 50톤 등을 태워 2억97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1일 아침에야 완진됐다.

 

이번 불로 한 때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109명, 장비 27대를 동원해 2시간20분 만인 밤 9시께 큰 불을 잡고, 이튿날 오전 8시40분에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쇄기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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