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폭행' 혐의 구하라, 오후 3시 경찰 출석

오다인 / 2018-09-18 10:04:13
전 남자친구 A씨는 17일 밤 경찰 조사받아
A씨 "구하라 거짓 인터뷰 바로잡겠다"

남자친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구하라(27)가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한다.
 

▲ 구하라(왼쪽)와 헤어디자이너 A씨. [구하라 인스타그램]

 

앞서 폭행 신고를 한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A(27)씨는 17일 오후 9시께부터 4시간 동안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구하라(27)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헤어디자이너 A(27)씨가 대면조사를 받기 위해 17일 밤 서울 강남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A씨는 경찰에 출석하면서 "구하라의 거짓 인터뷰를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그는 취재진이 경찰 조사에 응하게 된 계기를 묻자 "구 씨의 인터뷰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산부인과 진단서에 대한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 출석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디스패치는 구하라의 진단서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 13일자로 구씨가 받은 산부인과, 정형외과 진단서에는 질병명으로 경추 염좌, 안면부·하퇴부 좌상 및 염좌, 자궁 및 질 출혈 등이 적혀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3일 오전 0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에서 A씨가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구하라와 A씨는 올 상반기 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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