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추석 온정 잇달아…성산면·이방면·창녕읍 곳곳 성품·현금 기탁

손임규 기자 / 2024-09-13 12:49:43

경남 창녕군 성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진)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 2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 성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추석맞이 이불나눔 행사를 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성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3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병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전달한 이불이 무더운 여름을 견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방면 '얼굴 없는 천사'의 따뜻한 나눔

 

▲ 이방면사무소에 얼굴 없는 천사가 기부한 현금 [창녕군 제공]

 

창녕군 이방면사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얼굴 없는 천사'의 따뜻한 나눔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 할아버지가 면사무소를 방문해 현금 100만 원이 담긴 봉투를 전해주고는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직원들이 성함과 사연을 물었으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달라고 하셨다. 더는 묻지 말아 달라"며 조용히 떠났다는 게 면사무소 측의 설명이다. 

 

기부금 봉투에는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세요"라는 짧은 글이 적혀있어 감동을 더했다.

 

백태진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 익명의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창녕읍 의용소방대·재향군인회, 추석 이웃돕기 백미 기탁

 

▲ 창녕읍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창녕읍 의용소방대 및 재향군인회는 12일 창녕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들이 43포(1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창녕읍 의용소방대 및 재향군인회에서는 매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며, 창녕읍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김순식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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