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정부 기초연구 지원사업에 3개 과제 선정

박종운 기자 / 2025-03-06 11:54:56
박정제·이상일·박형빈 교수 공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연구원장 박정제)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제1차 신규과제 중견연구'에 3건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 왼쪽부터 박정제 교수, 이상일 교수, 박형빈 교수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공]

 

선정된 경상국립대병원 신규과제 주역은 △이비인후과 박정제 교수 류마티스내과 이상일 교수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형빈 교수 3인이다. 

 

이번 연구사업에서 한국연구재단은 대학의 이공분야 교원과 국공립 정부 출연 연구소의 연구원을 대상으로 학문 분야별 특성에 맞는 개인 단위 연구를 지원한다. 

 

이비인후과 박정제 교수의 연구과제는 '다중오믹스 접근을 통한 SIRT 아형별 대사 재프로그래밍 기전 규명 및 두경부암 표적 치료 전략 수립'이다. 두경부암과 같은 난치성 암종에 대한 분자기전 이해를 심화, 차세대 치료기술 개발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류마티스내과 이상일 교수의 연구과제는 '글루타티온 합성효소 발현 중간엽줄기세포(GS-MSC; Glutathione synthetase- expressing mesenchymal stem cells)를 이용한 비만과 골관절염 치료기술 개발 및 기전 규명'이다. 해당 연구로 글루타티온을 과발현하는 중간엽줄기세포를 통해 비만과 골관절염의 동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형빈 교수의 연구과제는 '저산소증과 글루타메이트 과유리 사이의 상호 작용 기전과 회전근개 건세포 사멸에서의 규명'이다. 해당 연구는 회전근개 건세포의 세포사에 대한 분자 생물학적 기전을 밝힘으로써, 노인성 질환인 회전근개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정제 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으로 기초연구 관련 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의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연구 역량을 강화해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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