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직원 15명에게 포상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 징후를 신속히 인지하고, 거래 중단과 경찰 신고 등 적절한 조치를 통해 실제 피해를 예방한 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포상 대상 직원이 소속된 새마을금고에 개별적으로 표창을 전달하며 포상을 진행했다.
| ▲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전경.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포상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현장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한편, 직원들의 업무 관심도와 대응 역량을 높여 고객 피해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각종 예방 서비스의 적극적인 활용도 강조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운영하는 '엠세이퍼(명의도용방지서비스)'가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가입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가입 제한 설정을 통해 본인도 모르는 휴대전화 개통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 명의의 카드론, 신용대출, 신용카드 발급 등 신규 여신 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의 기술적 보안 강화뿐 아니라, 고객의 경각심과 예방 서비스 활용이 결합될 때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포상은 단순한 내부 시상을 넘어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새마을금고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금융기관의 대응 역량과 고객 스스로의 예방 노력이 함께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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