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2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바우처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바우처택시 26대는 오는 3월 4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 ▲ 이승화 군수가 바우처택시 발대식에서 개인택시조합 지부장, 법인택시 대표, 바우처택시 운수종사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청군 제공] |
이날 발대식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산청군 개인택시조합 지부장, 법인택시 대표, 바우처택시 운수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된다.
그동안 산청군은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 10대를 운영해 왔지만, 교통약자 수요 증가와 지역 외 이동 등에 따른 대기 시간이 길어 이용객들이 다소 불편을 겪어왔다.
계절근로자 입국에 인력난 해소 기대…상반기 228명 배정
산청군은 28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11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외국인을 농촌 인력 분야에 초청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상·하반기로 나눠 농·어업 분야 고용주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외국 지자체 근로자나 결혼이민자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을 고용할 수 있다.
산청군은 법무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총 228명(MOU 근로자 72명, 결혼이민자 친인척 156명)을 배정받아 매월 입국하고 있다.
지난 1월 52명 입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0명의 계절근로자가 들어왔다. 이들은 품목별 영농 적기에 따라 최대 8개월 동안 농가 현장에 투입된다.
산청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 정착과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산재보험료 및 건강보험료 지원, 재입국 근로자에 대한 입국 항공료 및 입·출국 버스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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