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과원, 220억 원 규모 '스타트 업 펀드 1호' 운용

김영석 기자 / 2023-10-12 10:09:24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지원...500억 원 규모의 2호도 연내 결성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은 220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펀드 1호인 ‘원익 2023 소부장 스타트업 경기 G-펀드’를 조성하고 기업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GBSA 제공]

 

펀드는 경기도가 50억 원을 출자하고 170억 원은 유치한 민간 자본이다. 당초 목표액 200억원을 초과 조성했다.

 

투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벤처기업 중 창업 7년 이내 기업 등이며 펀드 운용 기간은 2031년 10월까지 8년이다.

 

펀드 운용은 '원익투자파트너스'에서 맡아경기도 기업에 경기도 출자액의 200% 이상을 의무 투자하게 된다.

 

또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 내 스타트업들이 현재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스타트업 펀드 조성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과원은 추가 예산 125억 원을 활용해 500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펀드 2호'를 조성 중이며, 올해 내로 펀드 조성을 마무리하고 지역 내 스타트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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