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20호선 산청군 단성~시천 4차로 확장 예타 대상사업 선정

박종운 기자 / 2025-01-31 10:22:06
국도59호선 산청~차황 굴곡도로 선형개량사업 함께
최종 사업 선정은 올해 연말이나 내년초 발표될 예정

경남 산청 단성면과 시천면을 잇는 4차로의 마지막 구간이 정부 예타 대상지로 선정됐다. 

 

▲ 단성~시천면 국도 20호선 위치도 [산청군 제공]

 

31일 산청군에 따르면 '국도 20호선 단성~시천 4차로 확장'과 '국도59호선 산청~차황 굴곡도로 선형개량'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년)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단성~시천 4차로 확장사업'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도건설공사 남사구간(2.93㎞)에 단성면 길리에서 시천면 사리까지 7.1를 확장하는 1153억 원 규모의 대형사업이다.


'산청~차황 굴곡도로 선형 개량사업'은 총 6.7 2차선 구간에 총 사업비 628억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그동안 이 지역은 겨울철 상습 결빙과 내리막 구간으로 인해 매년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위험 구간으로 꼽혀왔다.


산청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 평가 항목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최종 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리산과 대원사계곡, 국립산청호국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타 조사 대상 선정을 위해 오랜 시간 공들인 만큼 경남도,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최종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은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종합평가를 거쳐 도로사업 대상 선정 후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한다. 최종 사업 선정은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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