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고추로 만든 맥도날드 버거 나왔다

박종운 기자 / 2024-07-11 10:43:24

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신메뉴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11일 출시했다. 진주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진작 및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반색하고 있다.

 

▲ '한국의 맛' 신메뉴로 선보이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진주시 제공]

 

진주시에 따르면 한국 맥도날드는 지역특산물과 버거를 접목한 '한국의 맛' 버거 시리즈의 하나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 버거의 주재료인 고추는 진주시 금산면의 특산물인 매운 고추다. 맥도날드는 신메뉴 광고 영상에 실제 진주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을 모델로 출연시켜, '한국의 맛' 지역 상생 프로젝트에 진정성을 더했다.

 

24일까지는 고품질 농산물과 진주시의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한 모바일 게임(신선한 식재료 찾기)도 진행된다.

 

매운 고추 특산지인 진주시 금산면은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아 겨울철 풍부한 일조량과 남강 주변 양질의 토양 등으로, 농작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명실상부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로 품질에 대한 우수성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검증이 돼있다"며 "지역 농민들이 정성들여 키운 진주 고추가 한국 맥도날드를 통해 더 건강한 맛으로 태어나길 기대한다"고 반겼다.

 

이어 "세계인들에게 K-고추 버거로 명성를 떨칠 수 있도록 맥도날드사와 함께 '로코노미'(지역과 경제의 합성어) 열풍을 이끌며 지역 농산물로 고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성공한 협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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