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도로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덮쳐, 보행자 5명이 다쳤다.
| ▲ 21일 밤 광안리해수욕장 해변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
2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21일) 오후 7시 20분께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앞 해변도로에서 A(80대·남) 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SUV를 들이받은 뒤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보행로를 걷던 40대 여성 2명이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국인 관광객 3명도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순간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한 것 같다"는 진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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