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설맞이 고향사랑기부 '10번째 행운' 이벤트

최재호 기자 / 2026-01-28 10:05:06
기부 순번 10의 배수 당첨자에 경품…지정기부 모금 병행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10번째의 행운! 설맞이 부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6일까지 '부산시청'에 1회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된다.

 

▲ 설맞이 부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홍보 포스터

 

올해부터는 법령 개정으로 세액공제가 확대돼, 기부액보다 더 큰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는 실속 있는 기부가 가능해졌다. 10만 원 기부 시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3만 원 상당 답례품 제공으로 총 1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만 원 기부 시에는 14만4000원의 세액공제(10만 원 전액 및 초과분 10만 원의 44%)와 6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더해 총 20만4000원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기부자에게 특별 선물을 제공하는 '행운의 복주머니' 혜택도 마련했다. '10번째의 행운'은 기부 순번이 10의 배수에 해당하는 기부자에게 제공된다. 당첨자(최대 500명)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2.5㎏) 대저 찰토마토(5국제식품 한돈 세트(2가락농협 황금쌀(10) 중 원하는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시는 기부자가 직접 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 모금을 올해도 이어간다. 작년에 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목표액 4억7000만 원)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5억4700만 원) 등 2개 사업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이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부산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박형준 시장은 "확대된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작년에 이어 계속되는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부산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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