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프·포켓몬스터 등장…美전역 추수감사절 행사

김혜란 / 2018-11-23 11:23:13
117년만 가장 추운 추수감사절 날씨
92주년 맞은 '메이시스 퍼레이드'
35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 찾아 성황리에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맞아 22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화려한 축제가 펼쳐졌다. 

 

▲ 제92회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메이시스 제공]


뉴욕 맨해튼에선 추수감사절 명물 '메이시스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벌써 92년째. 1924년부터 시작된 이 행렬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3년간 중단된 것을 제외하면 해마다 진행된다. 

 

▲ 제92회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메이시스 제공]

 

메이시스 퍼레이드는 거대한 풍선 캐릭터로 유명한데 이날도 포켓몬스터, 올라프 등 다양한 캐릭터 풍선과 함께 수천명의 댄서와 퍼포먼스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 메이시스 퍼레이드 공연 [공연단 'Rockettes' 제공]

 

이날 오전 9시에 출발한 행렬은 길이만도 맨해튼 센트럴파크 서쪽 77번가에서부터 시작해 34번가 메이시스 백화점 앞까지 총 2.5마일(약 4㎞)에 이르렀다. 

 

▲ 제92회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메이시스 제공]

 

미 국립기상청(NWS)에 의하면 뉴욕의 이날 기온은 영하 7.2℃(화씨 19도)까지 내려가 1901년 이후로 117년만에 가장 추운 추수감사절 날씨를 기록했다.

 

미 언론들은 기록적 한파 속에서도 약 35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 이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모였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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