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주년 맞은 '메이시스 퍼레이드'
35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 찾아 성황리에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맞아 22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화려한 축제가 펼쳐졌다.

뉴욕 맨해튼에선 추수감사절 명물 '메이시스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벌써 92년째. 1924년부터 시작된 이 행렬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3년간 중단된 것을 제외하면 해마다 진행된다.

메이시스 퍼레이드는 거대한 풍선 캐릭터로 유명한데 이날도 포켓몬스터, 올라프 등 다양한 캐릭터 풍선과 함께 수천명의 댄서와 퍼포먼스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오전 9시에 출발한 행렬은 길이만도 맨해튼 센트럴파크 서쪽 77번가에서부터 시작해 34번가 메이시스 백화점 앞까지 총 2.5마일(약 4㎞)에 이르렀다.

미 국립기상청(NWS)에 의하면 뉴욕의 이날 기온은 영하 7.2℃(화씨 19도)까지 내려가 1901년 이후로 117년만에 가장 추운 추수감사절 날씨를 기록했다.
미 언론들은 기록적 한파 속에서도 약 35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 이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모였다고 전했다.
Here comes ????! He's dashing down 34th Street in the biggest float in the #MacysParade. Thanks for tuning in — we hope you have a wonderful Thanksgiving. #MacysBelieve pic.twitter.com/rLIPwpztj7
— Macy's (@Macys) 2018년 11월 22일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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