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들이 지구인 납치해 혼혈종 만들고 있다"

장성룡 / 2019-04-28 10:12:15
英옥스퍼드大 한국인 교수 지영해 박사 주장

영국 옥스퍼드대학은 케임브리지와 함께 세계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런데 이 대학에 재직 중인 한국인 교수가 "외계인들이 지구에서 인간을 납치해 혼혈종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더 타임스'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언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황당하게 들리는 이 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이는 옥스퍼드대 동양학부 한국학 교수이자 옥스퍼드 패러다임 연구소 소장인 지영해 박사다.


▲ 옥스퍼드대학 지영해 교수는 외계인의 지구인 납치 연구의 세계적 귄위자로 꼽힌다. [데일리메일]

그는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석사, 신학으로 석사·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또 외계인의 지구인 납치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미국의 외계인 전문가인 데이비드 제이컵스 박사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 박사는 2012년 영국의 외계인 피랍자 친목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외계인에 의한 납치와 환경 위기'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면서 이 같은 주장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인간의 문명은 끝나가고 있을 것"이라면서 "외계인들이 기후 변화, 핵무기 등으로 인해 지구가 멸망할 것에 대비해 지구인을 납치해 이종 교배로 혼혈종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제이컵스 박사와 함께 "외계인들은 이렇게 만든 혼혈종을 다시 인간과 2차 교배를 해서 외계인의 유전자를 지닌 좀 더 인간에 가까운 2차 혼혈종을 만들어 비밀리에 인간 사회에 침투시켜왔다"고 말한다. 인간과 외계인 혼혈종이 이미 우리들 사이에 끼여 돌아다니고 있다는 얘기다.

지 박사는 "외계인들의 이처럼 인간 혼혈종을 만들어 침투시키는 것은 지구가 멸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외계인의 출현 시기는 지구가 기후 변화와 핵무기와 같은 생존 문제에 직면한 시기와 일치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런 사실들을 일반인들은 잘 모른다"면서 "외계인에 피랍됐던 사람들은 생체 실험을 당하는 등 끔찍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 사실을 숨기려고 하지 다른 사람에게 떠벌릴 엄두를 내지 못한다"고 했다.

지 박사는 지난해 '외계인은 지구에 존재하는가, 아닌가'라는 주제로 옥스퍼드대학 토론클럽인 '옥스퍼드 유니온'에서 난상토론를 해보자고 제안했지만, 학교 측으로부터 거부 당했다.


KPI뉴스 / 장성룡 기자 js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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