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양다리' 폭로 장재인, '작업실'은 무너진 오작교?

김혜란 / 2019-06-07 10:34:14
'공개연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한 장재인
예능 '작업실'에서 만난 둘, 제작진도 난감

가수 장재인이 공개열애 중인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한 가운데 두 사람이 연을 맺게 된 프로그램인 '작업실' 제작진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7일 tvN '작업실' 측은 "이날 오전 장재인이 남태현과 관련해 게시물을 올린 것을 확인했고, 양측의 공식 입장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태다"며 "제작진 측에서 (공식입장을) 밝힐 부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부에서 논의 후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 장재인이 남태현과 여성 A 씨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을 폭로했다. [장재인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이른 오전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다수의 사진과 함께 공개열애 중인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을 폭로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장재인은 남태현과 양다리 상대로 추정되는 여성 A 씨의 메신저 대화, 자신과 A 씨의 SNS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남태현을 저격하며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 버려서 내 회사 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 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라고 적었다.

이어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 남태현 씨. 그리고 특히나 남태현 씨 팬들. 저한테 악성 DM, 악플 좀 그만 보내요.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 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며 분노했다.


또 장재인은 "정신 차릴 일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고 남태현에게 재차 일침을 가했다.

앞서 지난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tvN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지난 5일 방송서 남태현과 장재인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tvN '작업실' 방송 캡처]


지난 5일 방송에서는 장재인과 남태현의 첫 데이트가 그려지기도 했다. "지금은 누나가 이성으로 보인다"는 남태현에게 장재인은 "난 네가 설렜으면 좋겠어" 라고 응수했고, 남태현은 수줍게 웃으며 "설렌다"고 답했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적극으로 표현한 두 사람. 갑작스럽게 맞이한 '양다리 폭로' 사태 속에서 향후 방송서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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