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이 5일 술라웨시주를 강타한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네시아는 4일까지만 해도 지난달 28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424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트위터에서 사망자 수가 1558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 1주일이 지난 가운데 생존자 구조에 대한 희망은 줄어들고 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이 와중 에도 한 프랑스 구조대원은 팔루의 한 무너진 호텔 잔해 밑에서 한 사람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신호를 첨단 스캐너를 통해 발견했다고 밝혔다.
필립 베송이라는 구조대원은 "머큐어 호텔 잔햇더미 속에서 생존자 신호를 포착했다. 하지만 이 사람이 의식이 있는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앞서 인도네시아 현지에 체류·왕래한 것으로 알려진 우리 교민 총 8명 가운데 7명의 안전이 확인됐으며 실종됐던 1명은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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