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25년도 본예산 6503억 편성…올해보다 2.72% ↑

박종운 기자 / 2024-11-25 10:22:51
"현안사업·군민생활안정 분야 중점 편성"

경남 산청군은 2025년도 본예산 6503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 산청군청 표지석 [산청군 제공]

 

내년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172억 원 늘어나, 2.72% 증가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5934억 원, 특별회계 569억 원이다.

 

주요 재원으로는 국도비 2112억 원, 지방교부세 2542억 원, 지방세 수입 329억 원, 세외수입 336억 원 등이다.

 

특히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예산이 증액 편성된 것은 국도비 보조금이 지난해보다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산청군은 설명했다. 

 

주요 분야별 예산 규모는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1755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사회복지·보건의료·교육분야 1395억 △문화·관광 및 환경보호 분야 1248억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218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초등학생 행복 성장 지원사업 6.7억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11억 농촌공간정비사업 107억 행복문화센터건립사업 20억 오부 가마실권역 축구장 조성 21억 중산관광지 정비 18억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5억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57억 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 47억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11억 먹거리통합센터 운영 18억원 등이다. 

 

산청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군의회 제302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 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역점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군민과의 약속 이행과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었다"며 "2025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대규모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로, 경제 활력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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