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의 대표 동계 페스티벌 '제18회 지리산곶감축제'가 지난 2~5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주항공 참사로 개막식과 무대공연 없이 판매·전시행사 위주로 진행됐다.
| ▲ 제18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에서 이승화 군수가 축제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산청군 제공] |
특히 국가애도기간에도 불구하고 서울·춘천 등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5만7000명이 축제를 찾았다. 또 판매장터 매출액이 3억5000여 만원을 기록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올해 축제는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고령(약 640년) 고종시나무(산청곶감 원종)에서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례행사로 문을 열었다.
고향사랑기부 올해 첫 고액기부…주인공은 부산 거주 허종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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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릿 [산청군 제공] |
산청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1호 고액기부자에 허종춘 씨가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허종춘(74) 씨는 지난 1일 새해 시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올해 제1호 고액기부자의 주인공이 됐다.
산청 출신이 아닌 허종춘 씨는 젊은 시절 9년간 산청군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맑은 자연에 정이 들어 현재까지 매주 주말 산청을 찾아 삶을 재충전하고 있다.
허종춘 씨는 "산청은 나에게 제2의 고향 같은 곳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면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청군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보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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