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국악원 분원 설립 모색-대형 마을안내지도 제작·배포

박종운 기자 / 2024-10-07 12:20:28

경남 산청군은 6일 단성면 기산국악당에서 국악의 계승발전과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를 열었다.

 

▲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산청군 제공]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악문화유산이 풍부한 경남도에 국악 발전 거점이자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 필요성과 당위성 등이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화 전 중앙대 교수, 김영운·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 임수정 경상국립대 교수, 서인화 전 부산국악원장, 윤명원 단국대 명예교수, 김중현 국립민속국악원장, 김승국 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장, 임재원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여했다.

 

국립국악원은 우리 문화 정체성이 깃들어 있고 예술적 가치가 높은 국악을 체적으로 보존·연구·전시·교육·공연하는 국가종합 문화기관이다.

 

현재 전북 남원과 전남 진도, 부산에 지방분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 2027년 강원 강릉과 충남 서산에 분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대형 마을안내지도 신규 제작해 288개 마을회관에 설치

 

산청군은 항공사진, 지적도, 도로명이 표기된 마을 안내지도를 제작해 지역 내 288개 마을회관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적도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부동산정보열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가능했다. 특히 기존에 배부한 책자형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항공 사진이 없어 마을 현황을 한눈에 보기 어려운 한계를 보였다.

 

새롭게 제작하는 마을안내지도는 찢어지기 쉬운 종이 대신 현수막용 롤스크린 형태(가로 2m, 세로 1.2m 크기)로 제작됐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운 기자

박종운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