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의 호수에서 선박 한 척이 침몰해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약 200명이 실종됐다. 구조된 승객은 약 80명이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시몬 음모 웸바 이농고 시장은 전날 침몰한 배에 탑승한 승객들 대부분이 교사였다고 말했다.
웸바 시장은 이들이 빈약한 도로 교통수단 대신 배를 이용해 월급을 받으러 가던 중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악천후 속에서 침몰한 선박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탑승하고 있었는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관리들은 수백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콩고에서는 정원을 초과해 승객을 태우거나 적재한도를 초과해 화물을 싣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공식적인 명단에도 탑승한 사람들을 정확하게 기재하지 않는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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