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FM'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최재원이 새학기 증후군에 관해 분석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파워FM')에는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가 출연해 빅데이터로 분석한 새학기에 관한 인식에 관해 전했다.
최재원 이사는 "새 학기에 감성 긍·부정을 보면 2014년에는 55%로 긍정이 더 높았다. 2018년에는 긍정이 47%로 부정이 더 높다. 새 학기가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느낌으로 받아들인다는 거다"고 조사결과를 설명했다.
이어 "키워드로 '힘들다' '싫다' '스트레스다' '어색하다' 등이 많았다. 반면 2014년엔 '새롭다' '좋다' '설레다'와 같은 키워드가 많았던 걸로 봤을 때 그 당시보다는 부정적인 감성,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새학기 증후군이 많다"고 밝혔다.
최재원 이사는 "사실 저희 때도 새학기 증후군이 있었다. 학교 가기 싫어서 꾀병을 부린 경우가 있었다. 그때는 안 아픈데 아픈 척했다. 근데 지금은 정말 아프다. 정말 아파서 새학기 증후군이 있는 거다. 그때랑 결과는 똑같은데 과정이 다르다. 보통 두통, 복통, 수면장애, 우울증 등이 있다. 아이들이 진짜 아프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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