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이 '단, 하나의 사랑'을 제치고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7회 5.0%, 18회 8.1%로 수목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KBS2 '단, 하나의 사랑'으로 17회 6.8%, 18회 7.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중 이정인(한지민 분)과 유지호(정해인 분)가 더 가까워졌지만 현실의 벽을 느끼는 내용이 펼쳐졌다.
유지호는 자신을 찾아온 권기석(김준한 분)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이정인을 향한 감정을 무시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전했다.
이정인은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는 권기석에게 헤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전하며 허울뿐인 관계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랜 교제 기간 동안 자신을 배려하지 않는 권기석의 무심한 태도와 자만 때문에 상처받은 아픔을 드러냈다.
쉽지 않은 이별로 마음이 복잡해진 이정인은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거라며 자신을 배려하는 유지호의 말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주변인들이 반대하는 현실에 부딪혔다. 권기석과의 이별을 들은 이정인의 부모는 날 선 반응을 보였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정인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냉랭한 기류가 돌았다.
유지호 역시 자신의 부모에게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의 부모 역시 걱정 어린 시선과 반대의 의견을 내비쳐 두 사람의 연애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상케 했다.
주위의 반대에도 깊어진 마음을 고백하며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내던 이정인과 유지호는 권기석과 마주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19·20회는 20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