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급여세와 자본소득세 감세를 검토한다고 밝혔다가 하루 만에 이를 뒤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감세를 살펴보고 있지 않다. 우리는 그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우리 경제는 튼튼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본소득세를 물가와 연동해 인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내가 그렇게 한다면 다소 엘리트주의자처럼 인식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차라리 노동자와 중산층을 위한 감세가 낫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것은 선택상황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여세 인하를 생각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좋아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노동자들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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