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식] '1973 남해대교' 체험행사-관광통합콜센터 운영

박종운 기자 / 2025-03-18 06:00:18

경남 남해군은 오는 28∼29일 '꽃피는 남해' 축제에서 남해대교 주탑을 오를 수 있는 '1973, 남해대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 '1973, 남해대교 체험' 행사 모습 [남해군 제공]

 

이번 행사를 통해 노량앞바다와 왕지벚꽃길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973년 건설된 남해대교의 역사적 가치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대교는 1973년 6월에 완공 당시 대한민국 최초의 현수교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주탑 간 거리 404m)를 자랑했다. 경부고속도로와 포항제철에 버금가는 산업화의 상징이기도 했다.

 

유일하게 육지와 연결된 길이 생기면서 남해군에는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남해의 우수한 특산품이 다리를 건너 세상으로 나갔고, 남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고자 하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다리를 건너 남해를 찾았다.

 

남해대교 메인 케이블에는 교량을 점검하고 보수하는 노동자들의 통행안전을 위해 설치된 교량 점검로가 존재한다. 50년 전 남해대교 건설 당시에는 노동자들의 이동통로였고, 완공 이후에는 지난 50년 동안 점검·보수원들의 안전을 책임진 길이었다.

 

이번 행사와 관련, 남해군은 오는 27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예약 미달분에 한해 현장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남해 관광통합콜센터(1588-3415) 이전 개소


▲ 남해군 관광통합콜센터 직원들이 센터 사무실을 이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2일 유배문학관 관광안내소에서 관광통합콜센터(1588-3415)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관내 총 5개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는 남해군은 관광객들의 정보접근성 향상 및 적극적인 관광홍보를 위해 기존 이락사 관광안내소에서 유배문학관 관광안내소로 통합콜센터 기능을 이전했다.

 

관광통합콜센터는 관광지 안내 및 관광시책, 축제, 행사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된다. 또한 방문의 해 상시홍보 음성 ARS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2025 남해방문의 해'를 상시 홍보할 예정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국민고향 남해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에게 보다 나은 여행 정보 제공을 목표로 관광통합콜센터를 이전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남해관광 안내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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