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공모…청소년 시-반려동물 디카시 신설

박종운 기자 / 2024-04-03 13:29:01

경남 하동군은 오는 10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평사리문학대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토지문학제 지난 자료사진 [하동군 제공]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는 8월 31일까지 소설·수필·동화 부문과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시·소설), 그리고 반려동물 디카시 부문에서의 창작 작품을 모집한다.

 

소설 부문에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의 중·단편 중 1편(중편은 줄거리 첨부), 시는 5편 이상, 수필은 3편 이상, 동화는 1편을 제출할 수 있다. 특히, 하동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은 우대받으며, 모든 작품은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역량 있는 신인과 등단 2년 미만의 기성작가로 제한된다. 당선작에는 부문별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소설 부문 당선자에게는 1000만 원, 시·수필·동화 부문 당선자에게는 각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신설된 평사리 청소년문학상 시 부문과 반려동물 디카시 부문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는 '반려동물 디카시: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를 함께 공모한다. 

 

생전 동물을 비롯해 뭇 생명 있는 것들을 아끼고 사랑했던 박경리 선생의 뜻을 받든 반려동물 디카시는 반려동물 사진과 5행 내외의 문장으로 3편을 출품할 수 있다. 신인과 기성 누구든 응모 가능하다.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5명 등 총 20명의 작품을 선정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8월 31일(마감 당일 도착분 유효)까지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76-23)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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