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술창업투자원 출범…초대 원장에 서종군 전 한국성장금융 전무

최재호 기자 / 2025-01-23 09:42:50
23일 오후 2시 창립이사회…박형준 시장 임원 6명에 임명장

부산시는 23일 재단법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창투원)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초대 원장에 서종군 전 한국성장금융 전무이사를 임명했다. 

 

▲ 부산창투원 서종군 초대원장

 

창립이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다. 박형준 시장은 직접 임원 6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사에 고미자 전 시 청년산학국장 등 4명이, 감사에 이정훈 변호사가 선임됐다.

 

서종군 신임 원장은 신설 조직인 한국성장금융을 대한민국 대표 모험자본으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한 인물이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에서 자산관리경영학을 전공했다. 하나증권·금융위원회·한국정책금융공사·한국산업은행 등에서 근무하고, 한국성장금융 투자운용본부장을 거쳐 투자총괄 경영자(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서 원장은 임명에 앞서 "창투원이 창업의 사령탑이 돼 집중형 창업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산에 창업 붐을 일으켜 기업과 시민으로부터 박수받는 창투원이 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산지역 내 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해 원스톱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벤처투자와 연계한 지역자본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투원'을 설립했다. 

 

2월 중 법인설립 과정을 거쳐 문을 여는 창투원은 △혁신창업팀 성장기반팀 펀드투자팀 글로벌투자팀 경영지원팀, 5개 팀으로 구성된다. 상근 임원인 원장을 비롯한 상근 임직원은 35명으로 출범하며, 향후 55명까지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창투원은 기존 창업지원기관에서 옮기는 직원 외에도 경력 직원과 신규 직원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재호 기자

최재호 / 전국부 기자

SNS